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반문화 운동을 유행시켰던 비트 세대의 주역들을 근래에 연이어 나온 두 편의 영화가 조명하였다.
찰리 채플린은 말했다.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. 배우 입장에서 실제 존재했던 선배 배우를 연기하는 건 묘한 기분일 거다. 완전히 창작된 인물이 아닌, 실제 세상에 존재하고 자신과 같은 길을 걸었던 이들을 연기하는 일이니까.
이번엔 미스터리 스릴러다.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고어 버빈스키가 2월에 들고 올 신작 <더 큐어>는 예고편조차 지나치게 멋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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